한국사람들이 사랑하는 판다 가족 스토리
중국은 예전부터 판다를 통해 외교를 시행해 왔습니다
시진핑이 외교 일환으로 보내주기로 하고 진행,
한국에서 판다를 키워 본 적 있는 사육사가 (강철원사육사)가 중국으로 파견가게 됩니다
러바오(수컷)와 아이바오(암컷)가 한국으로 오기로 결정되고,
코로나로 인해 관람객 숫자가 줄어들자 계속 합사를 실패하던 러바오와 아이바오는
스트레스가 해소되고 마음에 안정이 생겼는지 합사에 성공하게 됩니다
그렇게 어렵게 출산에 성공, 태어난 게 푸바오(암컷)입니다.
러바오와 아이바오
러바오는 전담 사육사의 사랑을 듬뿍 받으며 잘 커 네덜란드에서도 탐냈지만,
성격이 예민하고 까다로워 어차피 한국으로 올 예정이라 네덜란드 측에선 포기하게 됩니다.
반면 그때의 아이바오는 어렸을 때 학대와 아이바오의 엄마(신니얼)도 병을 얻어 일찍 죽게 되어
소심하고 상처 많은 판다였습니다.
아이바오는 강철원 사육사가 가까이 가기 힘들어 한구에 데려와서도 적응시키기 쉽지 않았지만
힘겨운 노력과 사랑으로 적응시키기 성공합니다
아이바오는 중국에서 막장 사육사에게 동물학대를 당한 적이 있습니다
2014년 당시 1세 때 화니(중국이름)로 불리던 시절 아이바오를 때리고 학대한 CCTV영상이 밝혀지면서
중국에서 많은 비판을 받았습니다.
이 사육사는 아직 중국에서 판다 돌보는 일을 계속하고 있는 중입니다.
아기판다 푸바오
푸바오 "행복을 주는 보물" 이란뜻
대한민국 최초로 자연 분만으로 태어난 푸바오는
현재 에버랜드에서 사육 중인 동물 중 가장 인기 있는 동물입니다
푸공주 혹은 푸린세스란 별명을 가진 푸바오는 판다들 속에서도 미형이라는 평이 많습니다
또래에 비해 체중이 많이 나가는 편이라 푸뚠뚠이란 별명도 생겼습니다
아빠 러바오를 많이 닮아 애교도 많고 장난 많은 장난꾸러기 성격이고
엄마 아이바오가 힘들어하는 경우가 많았다고 합니다
※ 2022년 9월 1일에 아이바오에게서 독립하였고
2022년 11월 1일에 사육사에게서도 완전히 독립하였습니다
중국은 세계 모든 판다를 자국 소유로 하고 해외에 대여하는 방식으로 수출하기 때문에,
푸바오 또한 한국 출생이지만 성체가 되면 임대 기간이 내년에 끝날 예정이라,
2024년에 중국으로 돌아가 아기를 낳아야 합니다
(중국에선 암컷 판다를 폐경할 때까지 인공수정해 번식시킵니다)
국내 최초 '쌍둥이 판다' 탄생
푸바오의 부모 아이바오와 러바오 사이에서 2023년 7월 7일 암컷 2마리가 태어났습니다
세계적인 멸종 취약종인 자이언트 판다 쌍둥이가 태어났고,
푸바오는 자매의 큰언니가 되었습니다.
주한 중국대사관은 한국민 사랑에 감사하다며 공식 계정에 글을 작성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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